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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빅토리아 탄산수 후기 (청포도, 파인애플)



빅토리아 탄산수를 접하게 된 계기


저는 현재 다이어트를 올해 6월 말쯤부터 열심히 하고 있고, 다이어트 이전에는 물보다도 탄산음료와 과일주스 마시는것을 더 좋아했고 많이마셨었습니다.
살찌는 주범 중 하나가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는 탄산음료와 과일주스였고 병원에서도 탄산수 또는 정 콜라나 사이다가 너무 먹고싶다면 제로콜라를 먹는것을 권장해주셨습니다. 하루아침에 끊으려니 막막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탄산수 쪽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맨 처음 접한 탄산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트레비와 페리에 였습니다. 늘 달달한 맛이 느껴졌던 탄산음료를 마시다가 그냥 물에 탄산을 섞은듯한 탄산수를
마시니 왠지모르게 쓰게 느껴지고 영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자주 들락거리는 맘카페에서는 이미 유명한 듯 보이는 빅토리아 탄산수가 눈에 띄었고 500ml용량 40병이 14,000원 쯔음이라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을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장 핫하다는 빅토리아 탄산수 청포도향과 파인애플향을 20병, 20병씩해서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인증합니다!

빅토리아 탄산수 향 종류와 후기는?



빅토리아 탄산수 향은 총 9가지가 있었습니다.
레몬, 라임, 자몽, 베리베리, 청포도, 복숭아, 콜라 그리고 새로나온 로즈힙, 히비스커스도 출시 되었더라구요.
저는 맘카페에서 많은 엄마들이 청포도와 파인애플을 많이 추천하셔서 향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40병을 다 먹게 된다면 콜라향 한번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500ml용량 뿐만 아니라 190ml , 250ml도 캔으로 있었는데 빅토리아 탄산수 구매를 하려고 정보 찾아보시는 분들은 취향껏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청포도와 파인애플 맛 두가지를 먹어보았을때 두가지 맛 다 비슷비슷하게 괜찮았습니다.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트레비나 페리에보다는 훨씬 먹기에 청량감도 좋았고 쓴맛 또한 느껴지지 않는데다가 탄산수인데도 불구하고 향이 확 느껴져 농도약한 탄산음료 먹는 느낌이 들어서 대만족스러웠습니다.


빅토리아 탄산수 성분과 보관?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모두 0%로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기 좋겠죠. 빅토리아 탄산수에 들어있는 원재료들은 정제수와 이산화탄소, 합성향료, 천연향료가 들어있습니다. 보관 환경에 따라서 탄산감소 현상이 느껴 질 수 있지만 품질에 이상이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안심하고 드셔도 될 듯 하며 개봉 뒤에는 냉장보관 필히 하시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청량감을 느끼기 위해서 탄산수를 마시는건데 개봉한지 오래되서 탄산이 다 빠지면 아무래도 맛없겠지요.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마시면 콜라나 사이다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탄산수의 효능과 부작용?


식사전에 탄산수를 마시면 포만감이 들어 절식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고 , 장운동 촉진을 해주어 그로 인한 변비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적절히 마셨을때의 효과일것이고 물을 대체해서 탄산수만을 마실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복부팽만을 일으 킬 수 있으니 적절하게 마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또 소화기관 관련 질병이 있으시거나 치료를 받고 계시는 경우엔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덧이 심한 임산부들 같은 경우에 입가심 용도 정도로 조금씩 탄산수를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아이 임신하면서 이걸 알았다면 도움을 받아보는건데 이제 알아서 많이 아쉽네요.

열량부분에서 일반 탄산음료를 마셨을때와 비교했을때 탄산수가 훨씬 무해하면서 청량감은 그대로 느낄 수 있기에 물에 대체보다는 기존에 내가 마셨던 음료수보다 탄산수로 대체하는것에 의미를 두시고 복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